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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우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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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향우기고] 추억어린 수박
태풍이 한차례 휩쓸고 간 자리마다 매미가 밈∼임 밈∼임 목청을 가다듬고 여름은 제 할일을 충실히 채우기에 바쁜 날이다. 이맘때면 생각나는 어릴 적 우리들에게 가장 각광..
편집국 기자 : 2008년 08월 19일
[향우기고] 우륵(于勒)의 출생지는 신반이다
우륵의 출생지에 대한 확실한 기록은 없고 다만 삼국사기 권32, 악지 가야금 조에 의하여 그 지명을 밝혀야 하는데 거기에는 「신라고기에 이르되, 가야국 가실왕이 당나라의 악기를 ..
편집국 기자 : 2008년 08월 01일
[향우기고] 몰운대(沒雲臺)
2004년 6월 부산문예대학 문우들과 몰운대를 찾았다. 몰운대는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 해수욕장을 끼고 넓고 기다란 백사장엔 전투경찰들의 우렁찬 함성이 사백십여년 전 임진왜..
편집국 기자 : 2008년 07월 29일
[향우기고] 잠깐 탐닉한 문학의 길
시골에서 겨우 중학교를 졸업하고 어릴 때부터 배운 태권도로 청년시절에는 사범이 되어 운동을 가르치곤 했던 내가 60대 후반의 나이에 문학도가 된 것은 나도 전혀 생각하지 못 했던..
편집국 기자 : 2008년 07월 15일
[향우기고] 아름다운 삶
요즘 우리 사회에 웰빙(well being.참살이) 못지 않게 웰다잉 (well dying.참죽음)에 대한 관심사가 고조 되고있다."잘 죽는 것이 잘사는 것"이라며 웰다잉의 중요..
편집국 기자 : 2008년 06월 16일
[향우기고] 동창회 단상
희망에 부푼 삼월춘풍에 하얀배꽃 노란개나리 연분홍진달래 검붉은동백과 각양각색의 꽃들이 지천으로 날릴 때 의령의 자랑이자 전국적인 문화 행사인 의병제전의 소쌈대회가 항소 뿔에 불똥..
편집국 기자 : 2008년 05월 17일
[향우기고] 가정의 달 5월에 부쳐 잊혀져 가는 가정(家庭)과 뿌리
가정(家庭)은 부모(父母)와 자녀(子女)로 구성되어 있는 아늑한 사랑으로 결합된 우리의 보금자리이다. 조상(祖上)으로부터 이어진 혈통 승계이며 나로 하여금 다시 나의 자손을 뿌리..
편집국 기자 : 2008년 05월 13일
[향우기고] 숭례문은 사라졌다
2008년 무자년의 새해설날을 맞이한 2월7일은 첫 목요일이다. 법정 공휴일은 2월6일부터 2월8일까지인데 9일이 토요일이라 모든 공직자와 300명 이상의 기업체가 주5일제..
편집국 기자 : 2008년 03월 06일
[향우기고] 중다리 담안의 호암생가
지명에 관련한 유래와 얘기가 많은데 행정명의 경남 의령군 정곡면 ‘중교리 장내’는 순수한 우리말로 하면 ‘중다리 담안’이다. 중다리 담안에 있는 호암생가가 작년 11월 개방된 이..
편집국 기자 : 2008년 02월 19일
[향우기고] 자굴산-정상에 오르면 지리산 천왕봉이 한 눈에
자굴산(897m)은 경남 의령군 가례면과 칠곡면, 대의면과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남덕유산에서 갈라져 뻗은 끄트머리에 솟아 있는 산이다...
편집국 기자 : 2008년 01월 02일
[향우기고] 초등학교 동기생 제주도 여행
잊을 수 없는 영원한 죽마고우 친구들이여! 보고 싶고, 아름다웠던 그때 그 시절! 1953∼1959년 남자 70명, 여자 52명의 부림초등학교 제33회 동기생들아...
편집국 기자 : 2007년 11월 23일
[향우기고] 아버님의 큰 뜻을
2005년 10월 한국가람문학회에서 진해에 있는 경남문학관 문학기행을 가게 되었다. 처음 눈에 띄는 것이 경남출신 시인, 수필가, 소설가 코너가 있는데 그 중 학창시절에 즐겨 부..
편집국 기자 : 2007년 11월 23일
[향우기고] 기업인 신바람 나는 환경조성과
최근 기업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. 미국 뉴욕발 서브프라임 모기지(비우량 주택담보대출) 사태로 벌어진 약달러 현상으로 거대 국제 투기자금이 달러에서 상품으로 이동,..
편집국 기자 : 2007년 11월 01일
[향우기고] 風水地理의 行路
풍수지리학은 陰宅과 陽宅으로 구분 되는데 陰宅은 묏자리{形氣論(地氣-尋穴) 理氣論(天氣-坐向)}을 보는 것이고 陽宅은 住宅(집터)와 건물을 보는 것을 말한다. 陰宅과 陽宅이 인간..
편집국 기자 : 2007년 11월 01일
[향우기고] 아름다운 유산
요즘 부모와 자식들 간에 생전의 재산관리나 또는 사후유산 문제로 자주 다투는 모양을 종종 본다. 생전에 재산정리를 잘 했거나 그렇잖으면 형제들간에 우애가 아주 돈독해서 원만하게 ..
편집국 기자 : 2007년 11월 01일
[향우기고] 푸르름은 문명의 척도
이 지구상에서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. 푸르른 하늘 짙은 녹음 맑은 공기를 보전하고 지켜야 할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책무이다. 언젠가? 구멍뚫인 지구 오존층 사진은 ..
편집국 기자 : 2007년 11월 01일
[향우기고] 멋과 맛
가을은 멋과 맛이 어우러진 계절이다. 가을의 멋은 백일홍이요, 맛은 전어가 아닐까 싶다...
편집국 기자 : 2007년 10월 12일
[향우기고] ‘의병기념일’ 국회청원 통과 위해 온 군민 궐기하자
임진왜란 때 왜병의 침공으로 우리나라 국운이 풍전등화같이 위태로울 때 망우당 곽재우 홍의장군께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의병창의 한 4월 22일을 ‘의병기념일’로 제정해 달라는 청..
편집국 기자 : 2007년 10월 12일
[향우기고] 우리 고장의 잊을 수 없는 애국자
우리 고장을 충효의 고장이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561돌 한글날을 맞아 잊을 수 없는 애국자 세 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. 첫 번째가 고루 이극로 박사요, 두 번째가 남저 이우..
편집국 기자 : 2007년 10월 11일
[향우기고] 이극로 박사, 역경 속에 국어사전 출간
제561돌 한글날 맞아 고루 이극로 박사 주도의 ‘조선말 큰 사전’이 출간되기까지를 알아본다...
편집국 기자 : 2007년 10월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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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2천200만 원 기부 이어 올해에도 2천100만 원 ‘선뜻’ 4월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향우 15명에게 감사패 수여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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